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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정보

서울시 반지하가구 최대 1,440만원 월세 지원

by 돈바정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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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반지하에서 지상층으로 이주하는 가구를 위한 월세 지원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1. '반지하 특정바우처' 개편

서울시는 반지하에 거주 중인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면 월세 20만 원을 지원하는 '반지하 특정바우처'를 개편하였습니다. 이 개편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되었고, 기존 2년이었던 지원기간도 최장 6년까지 늘어났습니다.

2. 지원대상

지원대상이 서울시 내 '모든 반지하 거주가구'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에만 해당했지만, 이제는 모든 반지하 거주 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단, 특정 바우처 지급계획 발표일 이후 반지하 입주자,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초과가구, 자가주택 보유가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급여 및 청년월세 수급자, 고시원 포함 근린생활시설, 옥탑방, 쪽방 이주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분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6인가구 7인가구 8인가구
소득 335.3만원 500.5만원 671.8만원 762.2만원 804.0만원 870.1만원 936.2만원 1,002.3만원

월평균 소득

3. 최장 6년 지급

'반지하 특정바우처'의 지원기간이 최장 6년까지 늘어났습니다. 이전에는 최대 2년 동안 지원되었지만, 이제는 6년간 매달 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총 보조금액

 

앞으로 '반지하 특정바우처'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20만 원씩 최장 6년 동안 받는 경우, 최대 1,440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반지하에서 안정적인 지상층으로의 이주를 돕기 위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국토부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서울시가 제공하는 월세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국토부의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통해 최대 8천만 원까지 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대출은 재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입자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대출한도는 5천만 원까지는 무이자로, 5천만 원 초과 시 시중은행 대비 저렴한 연 1.2%~연 1.8% 대출이자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신청과 문의

'반지하 특정바우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기준과 구비서류는 서울주거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의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02-120)에서 상담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서울시의 월세 지원 프로그램과 국토부의 전세자금 대출을 함께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지상층 이주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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